‘감격시대’ 김가은, 미공개 포스터 공개…똑순이 매력발산

‘감격시대’ 김가은, 미공개 포스터 공개…똑순이 매력발산

배우 김가은의 ‘감격시대’ 미공개 포스터 사진이 공개됐다.

김가은은 ‘감격시대’서 신정태(김현중)가 상하이에 입성한 후 처음 만난 전대치기 소녀 소소 역을 맡아 똑순이 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소소는 정태가 기거할 곳을 마련해주면서 숙박비를 챙기는 똑순이며 살림꾼이면서도 어딘가 위태로워 보이는 정태를 걱정하는 속 깊은 소녀이다.

미공개 포스터 사진 속에서도 김가은은 전작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의 장난 끼 많고 톡톡 튀는 매력과 달리 똘똘한 똑순이 느낌의 모습을 담았다.

이에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너목들’에서는 귀엽고 옆집 동생 같은 소녀였지만 ‘감격시대’에서는 똑 부러지고 당찬 모습으로 찾아 뵐 것이며,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15일에 첫 방송될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김진수,고영오,이윤환, 연출 김정규, 제작 레이앤모)은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세계 최고의 화려한 도시 상하이의 외국인 조차지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누아르’이다

사진제공|레이앤모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