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스타리카 평가전 중계에 ‘서프라이즈팬들 불만 폭주’

입력 2014-01-26 10: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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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스타리카 평가전 중계에 ‘서프라이즈팬들 불만 폭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새해 첫 A매치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서프라이즈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파로 구성된 축구대표팀은 26일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시움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진행 중이다. 한국은 김신욱의 선제골로 전반 20분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이 경기는 M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때문에 매주 일요일 이 시각 방송되는 ‘서프라이즈’가 결방됐다. 이에 축구보다 서프라이즈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것. 평균 시청률이 10%에 육박하는 프로그램이어서 고정층이 상당하다.

서프라이즈 시청자들은 “한국 코스타리카 중계가 뭐라고” “한국 코스타리카 중계, 평가전까지 중계해야 하나” “한국 코스타리카 중계, 서프라이즈 결방, 내 일요일 책임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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