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는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매력적인 대한민국 최연소 국무총리 권율 역을 맡아 전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이로 인해 최근 10대 팬들이 급증하는가 하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광고에도 캐스팅되는 등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극중 소녀시대 윤아의 마음까지 끌어당긴 부드러운 이범수의 매력이 2,30대 여성들은 물론, 10대 소녀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이범수의 인기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미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온에어’, ‘자이언트’, ‘닥터진’, ‘아이리스2’ 등을 통해 수많은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총리와 나’로 중국, 일본에서 또 한번 한류스타로 거듭나며 변치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는 ‘총리와 나’에서 보여준 젠틀하고 품위 있는 모습으로 인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스페인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이범수의 한 관계자는 “‘총리와 나’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면서 팬층이 더욱더 넓어졌다”며 “‘버럭범수’나 ‘액션범수’와 같은 강한 캐릭터가 아닌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모습으로 특히 여성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광고섭외 요청도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2월 4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말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