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닮은꼴’ 차지헌, 영화 ‘들개들’서 성폭행…“어땠기에?”

입력 2014-02-07 21: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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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들개들’이 화제가 되면서 출연 배우 차지헌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주연으로 나선 ‘들개들’은 불륜 상대의 남편을 찾아 고립된 마을에 온 삼류기자 소유준(김정훈)이 지적장애 여성 성폭행 사건을 마주하고 마을 사람들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영화에서 김정훈과 파격 연기에 도전한 차지헌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병을 앓고 있는 엄마를 모시고 사는 김은희 역으로 등장해 신인답지 않은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집단 성폭행이라는 쉽지 않은 소재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

한편 차지헌은 2012년 그룹 오프로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김연아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후 KBS2 드라마 ‘빅’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영화 ‘들개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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