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도우미’ 얼짱 스타 왕베이싱 "알고보니 유부녀!"

입력 2014-02-12 17: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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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닮은꼴 왕베이싱

'이상화 도우미 왕베이싱'

중국의 스케이트 선수 왕베이싱이 '장백지 닮은꼴'로 화제다.

왕베이싱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 2차 레이스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와 경쟁을 벌였다.

왕베이싱은 비록 메달 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경기 후 고글 안에 감춰진 수려한 외모가 드러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왕베이싱은 지난 2010년 미국 스포츠 웹진 블리처리포트가 선정한 '최고의 미녀스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주인공.

중국 배우 장백지 닮은꼴로 유명한 왕베이싱은 지난해 5월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스케이트 코치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왕베이싱은 "소치는 내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 있기에 남편과 신혼여행도 미뤘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상화 도우미 왕베이싱, 정말 예쁘다", "이상화 도우미 왕베이싱, 장백지 닮았네", "이상화 도우미 왕베이싱 알고보니 유부녀 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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