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쇼타임’… 팬들과 소통 프로그램 ‘종영’

입력 2014-02-15 10:05:2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엑소의 쇼타임’이 아이돌 보이그룹 엑소가 진행하는 엑소의 쇼타임이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영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이 목요일 최고 시청률 1.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와 평균 시청률 1.33%를 기록하며 종영을 맞이했다.

‘엑소의 쇼타임’은 시청자들의 Q(Question)에 EXO(엑소)가 직접 행동으로 체험하고 부딪혀 제시하는 리얼 A(Answer)을 다룬 기상천외의 Q&A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방송 시작부터 팬들과의 소통을 다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종영한 ‘엑소의 쇼타임은’ 지난해 11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뒤 회가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엑소의 쇼타임’을 통해 예능 대세 크리스, 겁쟁이 타오, 상남자 시우민 등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엑소와는 사뭇 다른 20대 청년들의 소탈한 매력을 보여준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엑소의 쇼타임’ 마지막 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의 쇼타임’ 벌써 종영? 말도 안돼”, “‘엑소의 쇼타임’ 이제 못 본다는 생각에 눈물이 난다”, “‘엑소의 쇼타임’ 연장 안되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