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소치행 소감 “피해 되지 않게 응원하고 올 것”

입력 2014-02-16 12: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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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러시아 소치에 간다.

박형식은 1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제 소치로 응원하러 갑니다! 자랑스런 우리 선수들을 볼 수 있어서 영광이고 직접 응원하러 갈 수 있어서 기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진심을 담아 피해가 되지 않게 응원하고 오겠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뒤로 쓴 채 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팬들 향해 미소 짓는 듯 보인다.

박형식은 MBC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 촬영 일환으로 이날 서경석 등과 러시아 소치로 출국했다. 당초 김수로가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박형식이 대신 참여하게 됐다.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는 2014 동계 소치올림픽 특집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소치 현지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메달리스트들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며 영광의 순간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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