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광박이 안녕, 정말 붉어진 눈…“많이 울었나 봐”

입력 2014-02-18 18: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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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광박이 안녕’

배우 이윤지가 KBS2TV ‘왕가네 식구들’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윤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밤늦도록 잠 못 이루었더랬다. 방송한 시간 내내 울고, 끝나고 생각하며 울고, 울고…. ‘왕가네 식구들’ 대본 50 권과 함께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광박이 안녕, 흑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직접 공개한 사진에는 이윤지가 ‘왕가네 식구들’ 대본들을 늘어놓은 채 울상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윤지는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50회 동안 함께 했던 배역과 이별을 아쉬워하는 것.

누리꾼들은 “이윤지 광박이 안녕 인사 귀여워” “이윤지 광박이 안녕, 내가 다 슬퍼” “이윤지 광박이 안녕, 멋진 연기 좋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왕가네 식구들’은 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됐다. 이날 시청률은 50%의 시청률에 육박하는 47.3%(전국기준·닐슨 코리아 집계)를 기록했다.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는 배우 김희선, 이서진 주연의 ‘참 좋은 시절’이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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