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봄 처녀 변신…꽃잎 같은 핑크 립 ‘러블리’

배우 김민정이 화보를 통해 봄 처녀로 변신했다.

패션 매거진 슈어는 19일 김민정이 참여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민정은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굵은 웨이브 파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투영한 피부와 다양한 컬러의 핑크 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민정은 동안 비법으로 잠과 한식을 꼽았다.

그는 “촬영할 때는 늘 잠이 부족하다. 하지만 피부를 생각해 잠깐씩이라도 자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밥심으로 산다. 아역 시절 불규칙한 식습관을 겪어서인지 남들보다 빨리 한식의 힘을 깨달았다”며 “특히 청국장과 낫토 같은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민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민정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갑동이’에서 정신과 전문의 오마리아 역에 캐스팅됐다. ‘갑동이’는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슈어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