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해외반응
'피겨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석연치 않은 판정속에 은메달을 따낸 가운데 해외언론들의 반응도 뜨겁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NBC 방송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연아 은메달, 소트니코바 금메달, 코스트너 동메달. 결과에 동의하십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연아 이전의 ‘피겨여왕’ 미셸 콴은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믿을 수가 없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의아해 했다.
또 구 동독의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는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하면서 김연아의 은메달이 확정되자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며 강하게 의구심을 나타냈다.
'김연아 해외반응'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해외반응, 카타리나 비트와 미셸 콴이 의문을 제기할 정도면…", "김연아 멋졌다,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이다", "김연아 해외반응, 카타리나 비트 뼈있는 한마디 멋있다", "김연아 해외반응, 러시아 피겨 금메달 떳떳하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