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3년 전 伊 요리사와 재혼…두 아이 엄마”

입력 2014-02-24 14: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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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소리

연기자 옥소리가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여성월간지 레이디경향 3월호에 따르면 옥소리는 2007년 초 만난 이탈리아 요리사와 재혼해 두 명의 자녀를 뒀다.

옥소리는 해당 월간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3년 전 이탈리아 요리사와 새 가정을 꾸렸다. 현재 3살 된 딸과 1살짜리 아들도 있다”고 말했다.

옥소리는 그동안 자신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근황을 알린 적은 있지만 결혼 사실을 고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7년 동료 연기자 박철과 이혼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옥소리는 전 남편 박철과 이혼과 양육권 소송 등 7년 동안의 근황에 대해 공개했다.

옥소리는 연예계 복귀 의지도 전했다.

그는 “복귀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 이제 아이들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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