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민기·김고은, 충격적 비주얼의 끝판왕

입력 2014-02-27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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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이민기·김고은, 충격적 비주얼의 끝판왕

배우 이민기와 김고은 주연 영화 ‘몬스터’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두 캐릭터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포스터로, 두 괴물의 표정과 눈빛이 리얼하게 표현되어 영화 속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악한 웃음을 띤 채 얼굴에 하얀 페인트가 흘러내리고 있는 이민기와 입술에 흙칠을 하며 속내를 알 수 없지만 처절함이 보이는 김고은의 모습 속에서 두 사람의 강렬한 대결구도를 짐작하게 한다.

또한 이민기 포스터의 ‘이상한 여자가 있더라고 재미있을 거 같아’, 김고은 포스터의 ‘아주 잘 생긴 남자였어요 내 동생 죽인 놈’이라는 카피는 ‘몬스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제대로 미친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몬스터’는 3월 1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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