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편 언급 “첫날 내가 먼저 키스…3개월 쫓아다녔다”

입력 2014-02-27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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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홍진경 “남편과 첫 만남, 마음이 앞섰다”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홍진경이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남편을 3개월 쫓아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처음 만난 날 정말 마음에 들었다. 어떻게 해보고 싶었다”고도 말했다.

그는 “마음이 앞서 키스를 했는데 남편은 놀라서 줄행랑을 쳤다”라며 “우리가 왜 결혼을 했는지 아냐. IT가 발전하지 않아서다. 그때는 발신번호가 안 떴고 그래서 내 전화도 그냥 받은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캐스팅 비화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홍진경의 입담에 누리꾼들은 “홍진경 남편 사로잡은 매력은?”, “홍진경 남편 궁금하다”, “홍진경 남편 사랑받으며 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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