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민우 상훈 빠진 5인조로 컴백(전문포함)

입력 2014-03-03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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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백퍼센트(혁진 록현 찬용 민우 상훈 종환 창범)가 멤버 민우(30)와 상훈(22)이 빠진 5인조로 컴백한다.

백퍼센트 측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더 민우의 군입대에 이어 상훈이 휴식기를 갖는다”며 “백퍼센트는 다른 멤버 보강 없이 5인조로 컴백한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민우는 오는 4일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입대하며, 상훈은 개인적인 시간과 휴식기를 가진 후 진로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이 팀에서 빠지게 된 백퍼센트는 혁진 록현 찬용 종환 창범 체제로 팀을 재정비, 3월 중에 5인조로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백퍼센트는 2012년 9월 ‘나 같은 놈’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말 ‘퇴근길’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다음은 공지 글의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 입니다.

먼저 늘 백퍼센트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백퍼센트의 컴백 일정과 함께 멤버들의 향후 활동에 관해 팬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백퍼센트는 록현, 종환, 찬용, 창범, 혁진 다섯 명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중 음악 방송활동 및 음원, 음반 발매가 있을 예정이니 팬 여러분의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민우군은 공지해드린 것처럼 내일(3월 4일) 훈련소에 입소합니다.

또한 백퍼센트의 막내 상훈군은 개인적인 충전의 시간과 휴식기를 가진 후 진로를 결정할 예정 입니다. 이와 같은 상훈군의 결정에 팬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곧 시작되는 백퍼센트의 새 앨범 활동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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