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에 20명 쌍둥이 ‘22명 중 20명이…이유가 뭐야?’

입력 2014-03-05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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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에 20명 쌍둥이.

‘한 반에 20명 쌍둥이’

중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반에 20명 쌍둥이가 배정돼 화제다.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한 반에 쌍둥이 20명이 배정됐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이 아이들을 한 반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반의 담임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 중 20명이 쌍둥이다. 교복까지 입어 처음에는 구분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모두 일란성 쌍둥이라 구분이 불가능했지만, 서서히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 쌍둥이라는 점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반에 20명 쌍둥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말도 안 되는 일이”, “한 반에 20명 쌍둥이, 쌍둥이 아닌 2명은 불편할 듯”, “한 반에 20명 쌍둥이, 선생님 편의도 생각해 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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