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년 전 가면
'9000년 전 가면'이 등장했다.
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스라엘 현지 연구팀의 10년 동안의 추적 끝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9000년 전 가면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유대사막 인근에서 석회암을 조각해 만들어진 이 9000년 전 가면은 12종을 발견했다. 이 9000년 전 가면의 무게는 최대 2kg정도이며 큰 눈과 벌어진 입, 사람의 해골과 비슷한 형태 등의 공통적인 특징을 띄고 있다.
그러나 가면의 생김새가 각기 다르고 외적인 형태로 봤을 때 연령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조상을 숭배하는 의식에 쓰였을 것으로 연구팀은 추측하고 있다.
9000년 전 가면은 오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이스라엘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9000년 전 가면 소식에 누리꾼들은 "9000년 전 가면, 해골 아니야?", "9000년 전 가면, 이스라엘 여행 가는데 한 번 봐야겠다", "9000년 전 가면, 신기하게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