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휴대폰 대란’의 역풍?

입력 2014-03-07 14:06:1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소식이 전해졌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부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에 영업정지가 내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KT는 1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로 45일간 영업이 정지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다음 달 5일부터 5월 19일까지,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3일간 영업 정지된 후 다음 달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22일간 추가 영업 정지될 것으로 보인다.

영업정지 기간 중에는 기기 변경을 할 수 없게 된다. 분실·파손·24개월 이상 사용 단말기 교체만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정지전에 폰 교체”,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대란의 역풍”,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불편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