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먹방, 걸그룹 때 눌러 둔 식욕 봉인해제

입력 2014-03-10 0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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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먹방'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길거리 피자먹방을 보여줘 화제다.

전효성은 지난 9일 방송된 OCN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서 오지은의 몸에 빙의된 채 피자먹방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나영(전효성 분)은 하선우(오지은 분)의 몸에 들어가 길거리 쇼핑을 즐기는 등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했다. 이후 그는 케이크와 피자를 맹렬하게 섭취하면서 귀신이라서 채우지 못했던 식욕을 폭발시켰다.

이같은 한나영의 모습은 걸그룹 출신인 전효성의 연기로 빛을 발했다. 케이크는 물론 피자 한 판을 손에 들고 먹어치우는 전효성의 먹방에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식욕까지 자극했다.

시청자들은 이날 전효성의 먹방에 "전효성 먹방, 제대로 식욕 폭발한 듯" "전효성 먹방, 일요일 밤에 피자 먹고 싶어지게 만든다" "전효성 먹방연기는 대상급" "전효성 먹방, 저렇게 먹어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OC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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