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먹방 포기, 남자친구 앞에서 ‘내숭 100단’ 폭소

입력 2014-03-1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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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먹방 포기. 사진 | KBS 2TV

추사랑 먹방 포기

추성훈 딸 추사랑이 ‘먹방’을 포기했다.

9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은 사랑이와 사랑이의 남자친구 유토를 돌봤다.

추성훈은 두 아이와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유토는 추사랑의 남자친구답게 그릇을 들고 남다른 먹성을 뽐냈다.

반면 사랑이는 남자친구를 의식한 듯 평소와 달리 얌전하게 먹었다. 아빠 추성훈이 잘라주는 것만 먹고, 수프도 후후 불어 먹는 등 조신한 숙녀의 모습을 보였다.

추사랑 먹방 포기에 누리꾼들은 “추사랑 먹방 포기, 귀엽네요”, “추사랑 먹방 포기, 우리 사랑이도 여자네요”, “추사랑 먹방 포기, 숙녀 다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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