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가수 폴 포츠와 강호동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폴 포츠는 15일 방송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폴 포츠는 사상 최초로 아리아 ‘네순도르마’(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듀엣으로 가창한다. 오페라의 투란도트의 ‘네순도르마’는 폴 포츠가 2007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부른 곡으로 지금까지 듀엣으로 가창한 적은 없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이미 세 차례 ‘스타킹’에 출연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은 폴 포츠는 강호동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기며 친분을 고스란히 전하기도 했다. 폴 포츠의 감동적인 공연은 15일 오후 6시 20분 ‘스타킹’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폴 포츠의 실화를 담은 영화 ‘원챈스’는 3월 13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