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태의 아들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는 장현성 부자가 동료 배우인 김정태의 집을 찾았다. 이에 김정태는 '야꿍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첫째 지후와 이제 태어난지 두 달이 넘은 둘째 아들 시현이를 공개하게 됐다.
제작진이 14일 공개한 사진에는 김정태의 아들 야꿍이의 모습이 담겼다. 인형처럼 귀여운 외모와 애교 가득한 미소로 또다른 스타 탄생을 예상하게 했다.
당시 녹화에서 김정태는 아들 야꿍이가 장현성 삼부자의 등장에도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자 "얘가 관심 있는 건 알파벳 노래 뿐"이라면서 직접 노래를 틀어줬다. 이에 야꿍이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 스틸러' 김정태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그의 아들 이야기는 오는 16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