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동아닷컴DB
도희는 MBC와 SBS의 대표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와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고정 패널로 발탁돼 감각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두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는 도희는 당시 예능 경험이 없었지만 당당하고 순발력 있는 모습으로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아 고정으로 참여하게 됐다.
드라마 한 편으로 다방면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도희는 ‘응답하라 1994’ 이후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에서 주목받고, 두 편의 영화 ‘은밀한 유혹’과 ‘터널 3D’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도희는 소속팀인 타이니지 컴백을 앞두고 본업인 가수 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멤버 제이민과 함께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삽입곡 ‘케미’를 불렀다. 또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 ‘고 레즈 고’도 부르며 가수 활동도 빼놓지 않고 있다.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백 투 더 1994’ 콘서트 무대에도 오른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