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이번엔 예능으로 안방공략

입력 2014-03-14 17: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도희. 동아닷컴DB

도희. 동아닷컴DB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로 존재감을 확실히 알린 도희가 이번엔 예능프로그램으로 안방 공략에 나선다.

도희는 MBC와 SBS의 대표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와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고정 패널로 발탁돼 감각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두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는 도희는 당시 예능 경험이 없었지만 당당하고 순발력 있는 모습으로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아 고정으로 참여하게 됐다.

드라마 한 편으로 다방면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도희는 ‘응답하라 1994’ 이후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에서 주목받고, 두 편의 영화 ‘은밀한 유혹’과 ‘터널 3D’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다.

도희는 소속팀인 타이니지 컴백을 앞두고 본업인 가수 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멤버 제이민과 함께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삽입곡 ‘케미’를 불렀다. 또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 ‘고 레즈 고’도 부르며 가수 활동도 빼놓지 않고 있다.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백 투 더 1994’ 콘서트 무대에도 오른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