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동호회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코란도 투리스모’ 동호회 회원 40가족 120여 명이 참석해 코란도 투리스모의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했다. 쌍용차는 라인 투어를 시작하기 전 회사 및 공장 현황과 차량 제작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투어 종료 후에는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회원들이 궁금해 하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쌍용차 최종식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