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아기 때 "고구마처럼 넓적, 되게 못생겼다는 말 듣더니…"

입력 2014-03-17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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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아기 때 모습

‘윤후 아기 때’

윤후의 아기 때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건강검진을 위해 ‘튼튼 캠프’를 떠난 여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튼튼 캠프’에 앞서 아빠들은 아이들은 건강 문진표를 작성했다. 윤민수는 다른 아빠와 달리 윤후의 출생 당시 몸무게를 정확하게 기재했다.

윤후는 2.8kg이었던 자신의 몸무게를 보며 “이게 정상인거냐”고 물었다. 이에 윤민수는 “정상보다는 조금 작게 태어난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민수는 “네가 처음 태어났을 때는 얼굴이 고구마처럼 넓적했었다. 되게 못생겼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윤후는 “아빠 미워”라며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 아기 때’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윤민수랑 판박이네”, “윤후랑 고구마 잘 어울려”, “윤후 아기 때도 토실토실 귀여웠네”, "윤후 아기 때 귀엽기만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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