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상하행선 무정차 통과

입력 2014-03-17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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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의심 물체 발견'

17일 오후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에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코레일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후 2시 5분경 분당선 강남구청역에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돼 열차가 강남구청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며 "현재 경찰 등 유관기관과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강남구청역은 상하행선 모두 무정차 운행 중이다. 이곳에는 경찰특공대 등이 출동해 폭발물 탐지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의심체, 해프닝으로 끝나길",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말만 들어도 무섭다",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퇴근길이 두렵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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