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나이 마흔 둘에 아빠된다…이은성 임신 4개월, 8월말 출산 예정

입력 2014-03-17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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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나이 불혹 넘겨 아빠된다

'서태지 나이'

가수 서태지(42·본명 정현철)가 불혹을 넘긴 나이에 아빠가 된다.

17일 한 매체는 서태지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서태지 아내 이은성(26)의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현재 이은성은 임신 4개월 째에 접어든 상태로 출산 예정일은 오는 8월말이다. 서태지는 이은성의 태교를 도우며 9집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아내 이은성의 임신 소식을 자신의 2월 생일글을 통해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지만 임신 초기단계라 조심스러워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은성과의 결혼 소식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발표된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 트라이앵글'의 뮤직비디오에 이은성이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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