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정우성 인증샷, 묘한 분위기 잘 어울려

입력 2014-03-17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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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솜 인스타그램

이솜 정우성 인증샷, 묘한 분위기 잘 어울려

모델 겸 배우 이솜이 배우 정우성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이솜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영화 '마담 뺑덕'에서 호흡을 맞추는 정우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솜과 정우성은 두터운 겨울 옷을 입고 쇼파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흑백 사진과 두 사람이 주는 묘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정우성과 이솜이 출연하는 임필성 감독의 영화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파격 멜로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극중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으로, 이솜은 심학규와 지독한 사랑에 빠지는 지방 소도시 처녀 덕이로 등장한다. 특히 강도 높은 노출과 베드신으로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를 담아낼 이번 영화에 영화팬들이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솜-정우성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이솜-정우성 인증샷, 화보가 따로 없네", "이솜-정우성 인증샷,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 잘 어울리네", "이솜-정우성 인증샷, 17살 차라니", "이솜-정우성 인증샷, '마담뺑덕'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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