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경이 KBS2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MC에 도전한다.

KBS2 파일럿 새 예능 프로그램 '공소시효' 제작진은 미스터리한 강력 범죄를 패널들과 함께 풀어나갈 MC로 김상경을 발탁했음을 밝혔다.

또한 김상경과 함께 범죄의 수수께끼를 밝히게 될 패널로는 임윤선 변호사, 형사 출신인 김복준 교수, 하승균 전 형사, 배상훈 프로 파일러가 참여하게 됐다.

이에 대해 '공소시효' 제작진 측은 "기존에는 다루지 않았던 미지의 사건들을 퍼즐조각 맞추듯 사건의 내막을 되짚어보는 가운데 이른바 '콜드케이스'를 방불케 하는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던 김상경이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사건에 대한 거침없는 질문도 불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공소시효'는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사건을 재구성해 이를 VCR과 스튜디오 토크로 되짚어보는 미스터리 추리극. 스토리텔러로 변신한 김상경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는 '공소시효'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더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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