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광고서도 상한가… 시그니쳐 야구화 출시

입력 2014-03-19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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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그니쳐 야구화. 사진=뉴발란스

메이저리그 2년차를 맞이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 의 이름을 딴 시그니쳐 야구화가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의 야구 카테고리 화보 및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한 현장이 공개된 것.

류현진은 지난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카멜백 랜치에서 뉴발란스와 함께 야구 카테고리 여름 시즌 화보촬영 및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 첫 발매될 류현진 시그니쳐 라인 야구화에 대한 촬영과 함께 야구인생에 대한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다.

호주 개막 2차전의 선발 등판을 앞둔 류현진은 뉴발란스를 통해 "늘 하던 대로 평소와 다름없이 준비하며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해왔기 때문에 컨디션만 잘 유지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본인의 이름을 딴 ‘류현진 시그니쳐 라인 야구화’에 대해서는 "착화감이 매우 편해서 오랫동안 잘 신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내 이름을 딴 신발이 나온다니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뉴발란스 코리아는 지난해 류현진과의 후원계약 체결을 알리며, 한국 내에서도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의 시작을 예고한 바 있다.

류현진 시그니쳐 라인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야구관련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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