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홍진호 "반 년동안 밥 못 먹은 적 있어"

입력 2014-03-25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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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홍진호'

전 프로 게이머 홍진호가 '1대 100'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 상황을 털어놨다.

홍진호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프로 게이머 활동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이날 홍진호는 "전성기 시절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웠다. 스폰서가 붙지 않으면 힘들었고, 상금도 선택받은 사람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게임방 창고에서 생활했던 적도 있다. 반 년동안 밥을 먹지 못해 탄수화물 섭취를 못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홍진호의 발언에 "1대 100 홍진호, 그렇게 어려웠었나" "1대 100 홍진호, 계속 승승장구만 한 줄 알았는데" "1대 100 홍진호, 고생 많이 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1대 100 홍진호, KBS2 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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