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세영-정준영 찰떡 호흡에 우영 발끈 "무슨 사이야?"

입력 2014-03-27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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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세영'
박세영이 가상 남편 우영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우결' 커플들이 출연해 '우리 결혼했어요 – 진실 혹은 거짓'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세영은 남편 우영이 해외 스케줄로 조금 늦게 합류해 오프닝에서 혼자 자기소개를 했다. 그는 예능 출연 경험이 적어 떨려 했지만 곧이은 우영의 등장으로 마음을 놓은 듯 했다.

우영이 등장하자 박세영은 손장난도 치고 말도 편하게 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이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또 박세영은 "내가 무뚝뚝한 편이라 말을 많이 하고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우영을 만나 다행이다"며 가상 남편 우영을 챙겼다.

우영 역시 가상 아내 박세영에 대한 애정을 '질투'로 드러냈다.

이날 '커플 궁합 테스트'에서 박세영과 정준영이 환상 호흡을 선보였기 때문. 앞서 박세영-우영 커플의 텔레파시는 거의 빗나간 반면, 박세영과 정준영은 급 결성된 커플임에도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 우영을 당황케 했다.

또 우영은 "박세영이 이상형에 가깝다"며 "그래서 박세영과 '우결' 커플로 만났을 때 놀랐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박세영 출연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박세영, 우영이랑 잘 어울려" "라디오스타 박세영, 우영에겐 무뚝뚝하지 않은데?" "라디오스타 박세영, 우영보다 누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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