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음담패설’로 방송 데뷔… ‘아줌마 파워’ 通할까?

입력 2014-03-27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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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들로 구성된 그룹 소녀시절이 Mnet ‘음담패설’을 통해 방송에 데뷔한다.

27일 소녀시절의 소속사에 따르면 소녀시절은 Mnet ‘음담패설’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해 김구라 유세윤 이상민 등과 함께 강력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소녀시절의 소속사인 SC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절 멤버들의 입담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김구라와 유세윤 등에게도 뒤지지 않는 입담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평균 키 170cm에 아이돌 걸그룹 못지 않는 외모를 소유한 소녀시절은 지난 25일(화요일) 데뷔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매와 함께 화제를 모으며 일약 유명세를 탔다.

한편 ‘음담패설’은 가요계의 가십부터 핫이슈, POP 가수들의 글로벌한 소식 등 음악 시장의 갖가지 궁금증을 모두 끌어 모아 뚫어주는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유세윤, 이상민, 임진모, 이단옆차기의 박장근 등이 출연하는 음악탐구방송으로 소녀시절이 출연한 ‘음담패설’ 방송일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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