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3개월째 열애 중… “아직 결혼 언급할 단계 아냐”

‘채림 가오쯔치’

채림-가오쯔치, 3개월째 열애 중… “아직 결혼 언급할 단계 아냐”

배우 채림과 중화권 스타 가오쯔치(高梓淇·고재기)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는 27일 채림이 세 살 연하의 가오쯔치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중국 연예 관계자들은 “채림과 가오쯔치가 3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친한 사이로 발전했고 최근에는 이성으로 감정을 느껴 교제를 시작했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채림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할 단계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채림은 1994년 연예계에 데뷔해, MBC ‘이브의 모든 것’, SBS ‘점프’, ‘지금은 연애 중’, KBS 2TV ‘오 필승 봉순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양문호장’, ‘이씨가문’, ‘애상여주파’ 등 중국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가오쯔치는 중국에서 다수의 인기 드라마에 출연했던 스타 배우로 중국 후난TV ‘신 황제의 딸’을 통해 주목을 받은 이후 ‘태평공주비사’, ‘아가유희’ 등에 출연했다.

사진｜‘채림 가오쯔치’ 채임 웨이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