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그룹 ‘소녀시절’, “소속사서 임신금지령”

입력 2014-03-28 09: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녀시절. 사진제공 |SC엔터테인먼트

아줌마 그룹‘소녀시절’이 ‘임신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소녀시절은 26일 한 뉴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걸그룹은 연애금지설이 꼬리표처럼 붙어다니지만 저희는 대표님이 활동하는 동안 임신을 자제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아직 임신 계획이 있는 멤버들은 없다. 멤버들도 앞으로 몇 년간 음악 활동에만 전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녀시절은 박수아, 현예은, 김유정, 왕희로 이뤄진 4인조 미시그룹이다. 데뷔 전부터 키 170cm에 걸그룹 못지 않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25일 데뷔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했다.

한편, 소녀시절은 27일 케이블채널 Mnet '음담패설'녹화로 방송에 데뷔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