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1세 연상과 5일 웨딩마치…이덕화 주례

입력 2014-04-01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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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동아닷컴DB

연기자 정겨운(32)이 5일 한 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겨운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웹디자인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2011년 초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 주례는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인연을 맺은 선배 연기자 이덕화가 맡는다. 사회는 정겨운과 같은 소속사 동료 배우인 김성균이 맡고, 2부 피로연은 개그맨 조세호가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 중인 정겨운은 촬영을 위해 신혼여행을 5월로 미뤘다.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일 “신혼여행 일정은 예비신부에게 양해를 구해 드라마 종영 이후로 계획하고 있으며 유럽 여행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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