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남다른 한국 사랑 “Sunset in Seoul♥”

입력 2014-04-01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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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의 한국 사랑, 역시 ‘미란이’ 언니!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의 방한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끈임없는 한국 사랑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미란다 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Sunset in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석양이 지고 있는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특히 미란다 커는 이 글에서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도 미란다 커는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네 차례 한국을 방문했으며 지난 2월에는 방송에 출연해 “안녕하세요 미란이에요”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한국의 보디 스크럽 문화도 정말 좋아한다”며 ‘때밀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국 팬들도 미란다 커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이들은 미란다 커를 한국식 이름인 ‘미란이’라고 칭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달 31일 팬 사인회 일정으로 인천곡제공할을 통해 입국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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