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탈선
3일 오전 선로를 이탈한 서울 지하철 4호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레일측은 "선로를 이탈한 전동차를 빼내야 하기 때문에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12분쯤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코레일 소속 열차 10량 가운데 앞부분 1량 정도가 선로를 벗어났고, 이로인해 사당~서울역간 운행이 중지 및 지연됐다.
탈선한 열차 내부에는 기관사 1명 만 타고 있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지하철 4호선 탈선, 언제 복구되는 건가", "지하철 4호선 탈선, 퇴근시간까지는 복구되겠지", "지하철 4호선 탈선, 얼른 복구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