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만취 영상, 물로 속이고 술 먹인 주인 미쳤나봐

강아지 만취 영상, 물로 속이고 술 먹인 주인 미쳤나봐

강아지 만취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강아지 만취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개재됐다.

공개된 3분 40초 분량의 영상에는 강아지가 밥그릇에 담긴 액체를 먹고 비틀거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주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취할텐데 진짜 많이 먹네"라며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현행법상 동물 학대 혐의는 동물이 죽거나 상해가 확실할 때만 처벌이 가능해 '강아지 만취 영상' 속 주인을 처벌하기는 어렵다.

강아지 만취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아지 만취 영상, 사람이 할 짓인가" "강아지 만취 영상, 주인 누구야" "강아지 만취 영상, 처벌해야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