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전우성, 데뷔 1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9일 티켓 오픈

입력 2014-04-09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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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 보컬그룹 노을의 멤버 전우성이 데뷔 1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노을의 전우성은 오는 18일 오후 데뷔 12년 만에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 The Man : With You’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 전우성은 지난 해 하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을 정규 4집 ‘TIME FOR LOVE’ 수록곡인 ‘만약에 말야’와 지난 2일 발표된 솔로 앨범 ‘The Man : With You’의 타이틀곡 ‘언제라도’를 포함해 전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콘서트에서 전우성은 KBS 2TV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 1’ 출신의 브라스 밴드 ‘업댓브라운’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달달한 어쿠스틱 무대를 마련해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다양한 매력을 펼친다.

특히 이번 전우성의 첫 단독 콘서트에는 노을의 멤버가 스페셜 게스트로 총출동해 노을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라이브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전우성은 인더소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 12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너무나 설레고 떨린다. 좋은 무대, 조금 더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첫 무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우성의 첫 단독콘서트‘The Man : With You’는 9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사진제공 | 인더소울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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