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한재석 “예능 도전, 편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입력 2014-04-09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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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재석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마녀의 연애’

배우 한재석이 예능 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이정효 PD와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정연주 윤현민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한재석은 취재진으로부터 최근 예능 도전을 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선 예능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도전을 했다. 매번 작품에서 무겁고 비슷한 역을 해서 바꿔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재석은 "아무래도 '미스터 피터팬'은 13시간 동안 카메라가 따라다녀서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점차 적응을 할 수 있었다"며 "드라마와는 다른 편안한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덧붙였다.

엄정화, 박서준 주연의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무정도시' 등을 연출한 이정효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4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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