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AE 국제학술대회’ 주관

입력 2014-04-09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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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AE 국제학술대회’ 주관

현대자동차㈜가 8~10일까지(현지시간) 3일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리는 ‘SAE 2014 국제학술대회’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행사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다.

‘SAE 국제학술대회’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 주최로 매년 1회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분야 학술대회다. 전 세계 자동차 관련 업계 및 학회 관계자들이 논문 발표, 기술 세미나 등을 통해 선진 기술을 교류하고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현대차는 2000년부터 꾸준히 SAE 학술대회에 참가해 왔다. 15년 동안 약 3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원들의 노력과 기술력을 세계적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 동안 파워트레인, 전자, 친환경, 재료, 안전, 차량 평가, 생산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한국, 미국, 유럽기술연구소 등에서 연구한 최신 기술관련 논문 50여 편을 발표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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