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복귀무산, 대만으로 출국…남편 지명수배 알려져

입력 2014-04-11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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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사진 | tvN

'옥소리 복귀무산'

배우 옥소리의 복귀계획이 무산됐다.

최근 옥소리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옥소리의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복귀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예능에 나가고 난 후 남편 수배 사실이 전해졌다. 출연을 논의 중이던 드라마와 이야기가 완전히 끊겼다"고 설명했다.

복귀가 무산된 옥소리는 현재 대만에 머무르고 있다.

옥소리의 현 남편 A씨는 은 지난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했고, 이로 인해 지명수배 중이다. A씨가 간통 사건에 연루됐을 당시 국외로 출국한 상태로 현재까지 검찰에서 기소중지가 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날 옥소리 복귀무산에 "옥소리 복귀무산, 아직은 때가 아니었던 모양" "옥소리 복귀무산, 완전히 해결하고 돌아오길" "옥소리 복귀무산, 시기상조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옥소리 복귀무산, tvN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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