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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가 춤을 통해 서로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댄싱 로맨스다.
보아는 댄스그룹 COBU의 리더 아야 역을 통해 연기자로서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보아와 사랑에 빠지는 도니 역에는 미국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4회 우승 한 댄스 챔피언이자 뮤지컬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데릭 허프가 맡았다.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댄스무비 ‘스텝 업’의 각본가 듀안 에들러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마돈나, 어셔 등 월드 스타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내피 탭스, ‘크래쉬’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의 음악 감독 조엘 C. 하이 등 유명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한편 보아는 KBS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최다니엘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주연애 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