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제4회 북경영화제 레드카펫 참석

입력 2014-04-14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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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제4회 북경영화제 레드카펫 참석

배우 박시후가 ‘제4회 북경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를 달군다.

박시후는 16일 중국 북경에서 진행될 ‘북경국제영화제’(Beijing international file festival, 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또 한 번 중국 북경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북경국제영화제’는 북경시와 중국 광전총국이 A급 국제영화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시작해 중국을 대표하는 국제영화제로 성장해왔다.

16일 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북경국제영화제’에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월드스타들이 현장을 찾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박시후는 중국 영화 첫 주연작인 ‘향기’가 영화제 초청작으로 결정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레드카펫을 밟는다.

박시후 소속사 후 팩토리는 “공신력을 가진, 글로벌한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것을 너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류’를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항상 배워나가는 자세를 갖춘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과 상해를 비롯해 중국 현지에서 모든 촬영이 이뤄진 영화 ‘향기’는 지난 1월 26일 촬영을 끝마치고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시후는 앞으로 영화 개봉 전까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무대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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