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대기오염지도 제공

입력 2014-04-18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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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정보 7종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대기오염지도를 18일 선보였다.

국내 포털 최초로 5대 광역시 구단위 미세먼지 지수까지 지도상에 상세하게 제시해 거주지 인근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대기오염지도는 기상청과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황사와 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아황산가스, 통합대기환경 지수를 지도상에서 보여주는 서비스다. 각종 대기 정보가 한 시간 주기로 업데이트 돼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세먼지 정보의 경우 익일 예보도 제공된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각 대기오염 지표의 발생원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 관련 정보까지 함께 볼 수 있다. 지역별 측정소 단위의 측정정보인 황사지도를 제외한 미세먼지 지도 등 6종은 시군구 단위까지 상세하게 볼 수 있어 실생활에 유용하다.

다음 대기오염지도는 PC(map.daum.net/?airType=pm10)와 모바일(m.map.daum.net/actions/air) 다음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중 다음 통합검색 결과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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