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잠수부 21명 내부 진입 시도 중

입력 2014-04-18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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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사진|서부지방해양경찰청

침몰된 세월호에 구조대 잠수부가 3층 선실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YTN의 보도에 따르면 18일 오후 7시경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대 잠수부 21명이 침몰한 세월호 내부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구조대 잠수부는 이날 밤 10시까지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을 장소로 추정되는 세월호 3층 선실 내부 진입을 시도한다.

앞서 구조대 잠수부는 같은 날 오후 3시 38분 세월호 2층 격실 내부 진입에 성공했으나 선체 외부와 연결된 가이드라인이 끊기면서 14분 만에 철수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안타까워” “세월호 침몰 잠수부들 성과 있었으면 좋겠어” “세월호 침몰 생존자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 등을 포함 총 475명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 작업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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