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대표 “세월호 침몰, 공기주입 이해 안 된다”

입력 2014-04-19 0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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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대표

‘이종인 대표' 배우 송옥숙의 남편이자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이종인 씨가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공기주입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종인 대표는 18일 방송된 JTBC ‘뉴스9’에 출연해 “지금 조타실에 해당되는 곳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은 원래 배에서 제일 상단이다. 지금은 뒤집어진 상태라 맨 밑에 있다. 그런데 문이 양옆으로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으면 그쪽으로 빠져나가 에어포켓을 만들 수 있는 확률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종인 대표의 발언에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세월호 사고 현장 구조 작업 중이구나",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였어?",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화이팅",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 세월호 구조 작업에 도움 좀 주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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