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식’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끼니혁명을 일으킨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의 두 번째 공복 프로젝트다.
헛배고픔, 끼니강박,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인해 늘 만복상태에 있는 현대인들에게 공복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특히 이 책에서는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회로 사용습관을 바꿔 건강해지는 법을 집중 소개한다. 만복상태로 뒹굴뒹굴 누워 있다가 아주 잠깐 움직이는 ‘넙치형 인간’에게 경고장을 날린다. 반대로 공복상태에서 움직이는 ‘참치형 인간’은 바로 쓸 수 있는 잉여탄수화물이 적어 유산소 운동을 통해 산소와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지방 연소회로를 가동하며 안정적인 체중과 혈당치를 유지하는 나구모식 공복습관을 강조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