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 세월호 참사에…"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도와달라"

입력 2014-04-27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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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동아닷컴DB

박재민, 1천만 원 기부…"지원과 관심 한쪽으로 기우는 듯"

배우 박재민이 세월호 참사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재민은 2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수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이를 잃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각종 지원과 관심이 한쪽으로 기우는 것 같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재민은 "한 여자 아이의 일가족, 가족을 위해 밤새 일하시던 화물 기사님, 초등학교 동창 여행을 가던 친구들. 이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재민은 21일 "실의에 잠겨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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