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채정안 "애프터스쿨 주연, 이미 연기자의 눈빛 갖췄다"

입력 2014-04-29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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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애프터스쿨 주연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29일 오후 2시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는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진이한 주연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채정안은 아이돌 출신으로 드라마에 합류한 주연에 대한 질문에 "지금의 아이돌들은 내가 테크노 요정으로 활동했을 때와는 다르다"고 말해 취재진을 폭소하게 했다.

이후 채정안은 "예전에는 연기력 논란부터 시작됐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그리고 주연 씨를 오늘 처음 봤는데 눈빛이나 자세가 이미 연기자였다"며 "똑 부러지게 잘할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로 오는 30일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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